(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광진구지회(지회장: 고대현)가 주관하며 농아인협회광진구지부, 한국장애인녹색재단광진구지부, 광진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후원한 사랑나눔 송년회가 2017년 12월 21일 오전 11시30분 뚝섬한강공원 내 아리랑하우스에서 김창현 광진구의회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 및 관계 공무원과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300여 명의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한 자리에서 2017년 한 해 장애인의 복지와 정책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신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표창장은 동제한의원 서인원 원장, 서울프라임병원 원은영 원장이 받았으며 관내 장애인단체 발전에 공이 있는 분들에게 주는 감사패는 광진구의회 김창현 의장, 고양석부의장, 김영옥의원, 이상욱의원, 광진구청 이재은팀장, 백대학팀장에게 수여되었다.
또한 광진구장애인의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공을 세운 박순옥 활동가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아이에스인터내셔널에서 장애인의 복지와 생활에 필요한 2,000만원어치의 생활용품을 기증하는 순서도 가졌다.  작년에 이어 계속되는 후원물품 전달은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관내 저소득층장애인에게 골고루 분배할 예정이다.  
 3부는 함께 하는 사랑나눔 송년잔치로 의원들과 고대현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장애로 인해 이동이 불가하거나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들이 한강을 배경으로 하는 선상에서 노래와 식사를 나누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고대현회장은 장애인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의원들과 관계자들에게 내년 2018년에는 모든 장애인들이 골고루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발전된 의정활동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당부하였다.
광진=이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