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관악콘서트 및 무료 짜장면 나눔 행사 진행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선경석 관장)은 4월 17일(화)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주년 및 제 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1주년·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이용자,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 300여 명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 장애안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1부 관악콘서트, 2부 잔칫상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1부 관악콘서트 행사에서는 물망초 합창단의 공연과 오카리나 연주, 시낭송, 서울대학교 성악과의 성악 공연 등의 신나는 무대가 이어졌으며, 2부 잔칫상 행사는 관악구중화요리봉사단의 후원으로 무료 짜장면 나눔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7넌 4월 27일 개관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행복파트너’라는 미션을 가지고 장애인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악구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소중한 쉼터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복지관 공간을 중심으로 한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시민옹호활동가 양성, 장애인일자리 사업, 정보화교실, 문화여가사업 등 사업을 확대하여 장애인들이 일상적인 삶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경석 관장은 “개관 1주년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관악구 장애인이 중심이 되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현장중심의 실천을 강화해나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