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0일 포천시 아트밸리에서 실무분과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지역사회의 복지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분과 위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 실무분과 역할을 상기시키는 한편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앞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들은 ‘사회복지와 지역사회의 융합’이라는 강의를 통해 동두천시 전역에 복지를 자연스럽게 융합하고 소통을 만드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준 공동위원장(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위원들 간의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협의체 실무분과는 지난 2월 사회보장 10대 영역에 따라 기능별 실무분과로 확대·개편하여 8개 분과에 92명의 위원을 위촉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전달의 효율성을 위한 기반확립 및 통합 복지서비스를 위해 정례회의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