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리특성화 글로벌푸드아트수도전문학교(이하 수도전)가 오는 3월 장애인대상 국비 취업창업과정을 개강을 목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장애인 취업창업과정은 국비로 지원이 되어 참여자는 전액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수도전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시행한 민간훈련기관 공모 중 음식서비스분야 국내 유일하게 선정되어 수강생 모집에 나서게 되었다.
 이와 관련 수도전은 “전국적인 공고를 통해 장애인들의 직업능력향상과 취업률 고취를 위해 장애인 교육에 적임하고 커리큘럼의 전문성을 평가하여 전국34개과정, 525명을 선발대상으로 목표하고 있고 그 중 본교가 음식서비스의 커리큘럼으로 장애인 수강생을 모집중이다”라며 “비장애인들도 취업과 창업을 걱정하고 두려워하지만 지난 53년간의 교육노하우를 통해 장애유형별의 삶에 희망을 잃었거나 목표를 찾아가는 의욕 넘친 장애인들을 모집해서 전문 조리사 및 파테쉐, 바리스타로 성장하도록 주5일 하루6시간동안 특수교사, 전임교수, 상담교사, 행정전담, 안전교사가 상주하여 7개월간의 긴 국비훈련이 진행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양식조리 및 브런치 카페에 관심 많은 만15세~만49세 미만의 남녀장애인들은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수강료545만원을 전액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더불어 훈련수당, 훈련장려금, 취업성공수당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본 과정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으로 직업생활 및 직업환경에 대한 심리적, 기능적인 향상과 직무능력향상이 필요한 사람으로 교유 수료 후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 18세이상 49세 이하 장애인으로 취업성공패키지 1단계(진단 및 경로설정) 수료자에 한해 가능하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수도전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