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기일)가 18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홍보에 나섰다.
 이날 장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수정마을 휴먼시아 정문에 홍보 부스를 만들고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등을 알렸다.
 또한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 상담을 즉석해서 해주는 현장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상담을 받은 주민은 “이렇게 좋은 정보를 주니 감사하고 가까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좋다”며 즐거워 했다.
 이기일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도와주고,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일은 우리의 의무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9월 27일자 조직개편에 의해 신설되었고, 제2기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출범한 바 있다.
김포=최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