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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여주시장, 미국 워싱턴 주, 오리건 주 방문한인회 및 민주평통 포틀랜드 지회 등 찾아, ‘세종대왕’과 ‘한글’도시 여주 알리고, 특산물 등 수출 길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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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0  13: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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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여주시장이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워싱턴 주와 오리건 주를 방문하고 ‘세종대왕’과 ‘한글’을 널리 알리는 한편, 미셀 오바마(Michelle Obama Michelle LaVaughn Obama)를 여주에 초대하는 것을 적극 추진했다.
 원 시장은 방미(訪美) 일정 마지막 날인 현지시각 6월 27일 민주평통 포틀랜드 지회에서 문덕호 시애틀 총영사와 임용근 전 오리건 주 상원의원, 김민재 민주평통 포틀랜드 지회장 등을 만나 여주시의 면적과 특산품 등을 알리고, ‘세종대왕의 도시’, ‘한글의 도시’ 등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원경희 시장은 문덕호 시애틀 총영사에게 “한국의 김치를 좋아하는 미셀 오바마(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인)를 여주에 초대하고 싶은데 도와줄 수 있겠느냐”고 부탁하자 문 총영사는 “아주 좋은 생각”이라며 “적극 도와 주겠다”고 답변해 미셀 오바마의 여주 초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한 6월 26일 방문단 일행은 Kate Brown 오리건 주 주지사와도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세종대왕과 한글도시, 대한민국 여주시를 소개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양 도시의 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원경희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한인 사회와도 우호교류협약을 연쇄적으로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원 시장과 방문단은 방미(訪美) 1일차에 미국 오리건 주 윌슨빌에 도착해 일정을 시작했고, 마지막 날까지 한 순간도 쉬지 않고 현지 한인회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동시에 맥아더장군 동상 제막식에도 참석하며 숨 가쁘게 움직였다.
 하루 일정이 끝나면 늦은 시각 까지 매일 평가회를 통해 세종대왕과 한글을 세계에 알리고, 여주 농·특산물 수출방안 등을 강구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미국 현지 한인회들과의 우호교류 협약에서는 한민족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교류 발전, 우호증진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제와 교육 및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양 도시는 한글 보급에 주력하는 한편, 청소년을 위한 교육적 교환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는데도 함께 노력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축제 등 기회가 있을 때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를 지속한다는 내용을 우호교류협약서에 담았다.
 우호교류협약은 6월 22일에는 워싱턴 주 시애틀한인회(회장 홍윤선) 회관을 방문하고 문화와 교육 분야에서 한인회 측과 서로 교류에 힘쓰기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워싱턴 주 패더럴웨이한인회(회장 서대훈)와 워싱턴 주 타코마한인회 등과 연쇄적으로 우호교류협약을 맺었고, 현지 한국학교도 방문해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6월 23일에도 오리건 주 오리건한인회(회장 강대호)와 한국학교를 찾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교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6월 24일에는 오리건 주 윌슨빌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 맥아더장군 동상 제막식에 참석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원경희 시장은 제막식에서 “지난날 대한민국의 존속을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친 참전 용사들에게 무한히 고개 숙이며, 임용근 전 상원 의원, 팀 냅 윌슨빌 시장에게도 감사하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번영과 행복은 하나 밖에 없는 생명을 내 던진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기념 재단의 힘으로 맥아더 장군 동상 제막식을 갖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맥아더장군 동상 제막이 있기 까지는 16년 전 오리건 주 윌슨빌에 맥아더장군 동상을 세우는 일을 주도했던 여주 출신 임용근 전 오리건 주 상원의원의 역할이 컸다.
 그는 한국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이 철거되는 것을 안타 까와 하던 차에 그 동상을 미국 오리건 주로 옮기려는 뜻을 밝히고 적극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문단 일행은 윌슨빌 팀 냅 시장을 만나 면담하고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 대해 설명하고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휴일일 6월 25일에는 오리건 주 서부지역을 둘러보며 벤치마킹을 실시했고, 6월 26일 오리건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여주도자기와 여주 쌀의 우수성을 알리며 수출 방안을 타진했다. 
 이 자리에서 원경희 시장은 “여주 특산물을 수출하는데 있어 오리건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적극 중개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리건 한인상공회의소 김하은 사무국장도 여주도자기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양 기관 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다.
 26일 미국 오리건 주의 경제·상공업·교통의 심장부로 성장한 포틀랜드에 들러 시내에 있는 파머스마켓 및 푸드트럭 거리에 대한 벤치마킹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여주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봤고, 특히 푸드트럭에 올라 직접 식사를 해보면서 운영방식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리건 주 의회 전 상원의원을 지낸 임용근씨의 안내로 오리건 주 의회를 방문하고 의회 운영방식에 대해 들었다.
 이번 방문에서는 특히 워싱턴 주 타코마한인회에서 천서리막국수에 대한 기술제휴와 체인점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고, 이 자리에서 타코마한인회 종데므런 회장은 “천서리 막국수 체인점을 타코마 시에 개업하면 성공할 것 같으니 함께 협의해보자”고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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