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시대 건강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안성시보건소(이영석)는 지난 6월 5일 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활기찬 노후생활교실 회원 대상 건강측정 및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안성시보건소가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는 활기찬 노후생활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성시지역, 서부권(공도), 동부권(죽산)등 3개소 450여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고,  이번 상반기 건강측정 및 캠페인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2주에 걸쳐 영양사, 생활스포츠지도사, 간호사 직원들이 두원 공대 간호과 실습학생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혈압과 혈당 측정 후 정상 수치 인지 및 고혈압·당뇨·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자들의 질환 관련 건강관리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였고, 건강측정 외 운동지도와 영양교육을 병행하여 건강생활습관 개선도 지도하며 평소 궁금했던 질문과 상담 등으로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주기적인 건강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유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