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문희)에서 운영하고 있는‘늘푸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늘푸름방카)’에서는 10일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생명사랑‘Little Star 사랑의 메시지 전하기’캠페인 활동에 참여 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생명사랑 캠페인은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웃에게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Little Star’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중이 모이는 장소인 구리광장 인근에서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에게 보내는 응원편지, 친구・이웃 및 가족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와 타인에게 전해주고 싶은 문구가 적힌 홍보피켓 제작과 더불어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생명사랑에 대한 소중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구상원 학생(빛솔반 6학년은)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남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고 봉사활동 참여속에서 보람을 느끼며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늘푸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과 체험활동을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여성가족부 정책 사업으로써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방과 후 청소년들의 보호와 지도가 필요한 초등학생 5~6학년 각 20명씩 모집하여 진행되고 있다.
구리=노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