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2일 일자리정책을 강조하는 새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에 따라 오산시 일자리만들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정 부시장 주재로 실국장이 2017년 오산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의 부문별 일자리창출사업에 대하여 실국별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6월1일 일자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일자리 100일 계획”을 중심으로 오산시 일자리정책에 대해 논의 했다.
 오산시는 지난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부 정책의 1순위로 부각되고 있는 일자리정책에 맞춰 “오산시 일자리만들기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실·국장이 참여하는 일자리대책추진단을 구성하고 중앙정부의 일자리 추진상황에 맞춰 대응전략 마련과 일자리만들기 추진상황 점검 및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책임관을 맡은 경제문화국장은 각 부서 일자리만들기 실무협의를 주관 하고 분야별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해 실적을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노인,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확대,  고용복지+센터 설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신설로 계층별 맞춤형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며“산업단지 조성과 유망중소기업 유치, 내삼미동 안전산업 클러스터 구축,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 등을 통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