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2동행정복지센터(국장 조권익)는 권역형 동 복지허브화 전면시행에 따른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시책의 일환으로 송산권역  Happy매니저(단장 한창희)와 연계해 매월 2회 어르신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4월 7일 민락택지개발지구 내 양지마을 아파트 노인정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처음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증이 있는 송산권역  Happy매니저 이선연 씨 등 회원 4명이 색연필을 이용한 종이 명패 만들기, 웃음치료, 박수치기 등 3시간 정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이 즐겁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교육에 참여했다.
 송산권역 해피매니저는 현재 7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관내 위기가정 등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 후원 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로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협력 순수 봉사단체이다.
 조권익 국장은 “송산권역 Happy매니저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욱 많은 분들이 Happy매니저에 가입하시어 행복이 넘쳐나는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의정부=신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