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시장, “시민 안전우선” 현장 간부회의 개최
최성 고양시장은 28일(화)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에 참석했다. 최 시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백석동 인근 공사현장을 사건발생 즉시 방문해 임시복구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까지도 평일, 휴일 구분 없이 수차례 현장을 방문, 침하된 지반과 응급복구 대책을 꼼꼼히 살피며 “명확한 원인 규명과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항구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주민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2017년 區 연두방문 및 洞 주민과의 대화 성료
제종길 안산시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2017년 구(區)연두방문과 동(洞)주민과의 대화’를 지난달 5일 상록구청을 시작해서 지난 22일 본오2동을 마지막으로 2개 구, 25개 동 방문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동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확장해 장애인재활시설, 청소년보호·복지시설, 경로당, 근로자복지시설, 다문화행복나눔센터 등 19개소의 현장방문을 병행해 다양한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명기숙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 맞벌이 부모와 함께 목요 생생 토크
신계용 과천시장이 23일 과천 래미안슈르 단지 내 위치한 마을돌봄나눔터에서 부모와 함께 하는 즐거운 수다 ‘목요 생생토크’에 참석했다. 지난해 2월 개소해 올해 두 번째 신입생을 맞이하는 입학식도 함께 열려 아동과 학부모 등 70여명이 함께 했다. 신 시장은 돌봄나눔터에 입학하는 초등1학년 아동 30명에 사탕 목걸이를 걸어주며 축하 인사를 건냈다. 이후 이어진, 목요 생생토크 시간에 신 시장은 학부모로부터 일과 가정생활 병행의 애환과 건의 사항 등을 들었다.

육군 26사단 전소진 하사, 양주시 모범시민상 수상
신속한 응급처치 및 구조 활동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의 생명을 구한 육군 26기계화보병사단 공병대대 전소진 하사가 3월 2일 경기도 양주시로부터 모범시민상을 받았다.
 2월 12일 19시경 외출을 하던 전 하사는 양주시 백석읍 일원에 있는 버스정류장 뒷골목에서 자전거와 함께 엎드린 채 의식을 잃은 팽명진 씨(78세)를 발견했다.
 부대에서 응급구조부사관 직책을 맡아 임무수행하고 있는 전 하사는 한 순간의 망설임 없이 사고자에게 달려가 맥박과 호흡 등을 확인하며 의식 회복을 도왔다.
 의식을 회복한 팽 씨는 집에서 안정을 취하길 원했고 전 하사는 사고자가 외상이 없고 몸 상태의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에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해 팽 씨를 집까지 부축했다.
 전 하사가 도움을 요청해 같이 부축하던 시민은 양주시 백석읍행정복지센터 이윤철 주무관으로 이 같은 선행을 양주시에 전달했고 이를 계기로 전 하사는 모범시민상을 수여받게 됐다.
 전소진 하사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응급구조부사관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김종길 기자

부천시, 2016년 세외수입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
부천시가 세외수입 징수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부서에 대해 3월 2일 시상했다. 장형택 부천시 세정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을 통해 세외수입이 지방재정의 중요한 수입원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묵묵히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세입 목표달성의 동기를 부여해 지방재정 확충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도 부천시 세외수입 징수액은 785억으로 부과액 1,205억 대비 징수율은 65.1%로 나타났다. 부천=이용석 기자

정찬민 시장,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정찬민 용인시장은 제98주년 3.1절을 앞두고 28일 수지구 신봉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故김잠진 선생의 장남 김영배씨(67) 자택을 방문해 자주독립과 나라사랑에 헌신한 선열의 고귀한 정신에 감사를 표했다. 정 시장은 “지금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독립유공자의 명예와 유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정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