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에서는 지난 7일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은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으로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 교실>에서는 현재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분과 가족들 그리고 중장년층의 건강 고위험자들 40여 분이 함께 자리를 했다. 이날의 교육은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인 이미라 교수의 열띤 강의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치매 및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법 등을 함께 이야기 하는 배움의 장이 되었다. 본 교육은 주1회 교육으로 질환 관리에 필요한 식이요법과 운동 요법, 그리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은 증상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 하니 주기적인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해 자신의 혈관 수치를 알고 예방하는 것이 건강관리의 출발이며, 고혈압·당뇨병 등 질환에 대해 잘 알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건강관리의 방법이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을 하고 질적인 교육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관리 하는데 있어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탄보건소는 <2017년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문가 교육과 보다 체계적인 교육상담 프로그램의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 교육>은 매주 화요일 주1회 4주프로그램으로 월별로 진행되니 교육이 필요하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